2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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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르노빌 원전 감마선 수치 상승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수도로부터 가장 짧은 지역인 프리피야트 전선으로 진군하고 있습니다 무려 벨라루스 국경에서 키예프까지의 거리가 100km밖에 되지 않았지만 하천과 늪지대가 많기 때문에 전차의 기동성이 힘들 수 있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군은 체르노빌을 함락시켜 버렸고 키예프를 포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공수부대를 공수하여 전쟁에 주요 거점지역 중 하나인 호스토멜 공항을 재탈환하는 데 성공하였지만 프리피야트 전선에서 진군하는 데 성공한 러시아의 기갑부대에 의해 다시 호스토멜 공항은 재 함락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포로셴코 전직 대통령과 젤렌스키 현직 대통령이 모두 키예프에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러시아군에 맞서기 위한 시민들의 무장활동과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가전으로 들어가게 되어 전쟁 피해는 더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는 감마선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아마도 전투 중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고 이는 하루 만에 20배가량 증가한 크나 큰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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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집중 화력 투사 예측, 체첸군 투입

체르니히우 전선에서는 우크라이나의 기갑부대와 러시아의 기갑부대가 전투를 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또한 이곳이 뚫리게 된다면 키예프가 포위되는 것은 당연하고 주요 전선망 중 하나인 수미와 하르키우까지 포위되는 것은 일쑤기 때문에 이로 인한 체르니히우 전선의 우크라이나군은 엄청난 저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미와 하르키우는 개전 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시가전이 발생 중인 지역입니다 다만 수미와 하르키우 전선은 우크라이나군이 매우 우세한 지역으로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저지한 지역입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을 시가전까지 유도하여 전투를 한 덕분에 우위를 점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러시아군은 시가전을 최대한 피하고 우회하여 진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만 러시아군은 민간인에 대한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하르키 우선을 우회한 것으로 보였고 최대한 빨리 전쟁을 끝내려는 심산으로 보이는데요 만약 우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막히게 된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대규모 집중 화력을 투사할 것으로 예측되고 이로 인해 엄청난 민간인 사상자가 나오지 않겠냐는 걱정과 우려의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돈바스 전선은 원래부터 친러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우크라이나군의 저항도 매우 적은 편입니다 따라서 다른 전선들 보다 러시아군의 진군이 빠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돈바스 전선으로 체첸군이 투입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엄청난 전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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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평화적 회담 개최 발표

헤르손 전선은 주요 격전지중 하나로 이 역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드네프르강 지역의 러시아군을 몰아내는 데 성공하여 우위를 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도 계속해서 우크라이나군은 드네프르강 교량을 방어해주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러시아군이 병력의 일부만 투입하고 있는 상황으로 주요 도로를 따라 진군 중이며 낙관적인 러시아군의 계획 때문에 오히려 우크라이나군은 성공적인 방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러시아군의 초기 목표는 실패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지역 곳곳에서 전쟁범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레지스탕스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미 주요 도로 곳곳에서 러시아 보급대를 향한 공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개전 초기에 와해하여 흩어졌던 우크라이나군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했고 시민군들도 여기에 합류하면서 러시아군을 효과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제사회 또한 러시아의 경제제재를 3차까지 준비한 것으로 보이고 유럽국들 또한 우크라이나에 탄약과 미사일 등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방공무기 또한 지속해서 보급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러시아는 유렵 평의회에서 축출되었고 핀란드와 스웨덴은 NATO 가입을 시도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물론 평화협상은 지속해서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중립국 지위 인정을 요구한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평화적 회담을 개최하자고 발표했으며 이는 빠른 시일 내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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