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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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군의 성공적인 반격과 방어를 하는 러시아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77일 차인 5월 11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하르키우 전선의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을 막기 위한 방어선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을 국경선까지 몰아내는 데 성공하면서 추가적인 진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러시아의 제1근위전차군이 이들을 막기 위해 벨고로트로 재배치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군의 성공적인 반격으로 인해 러시아군은 하르키우에 대한 포격을 진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지움 전선의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 진지에 대한 포격을 이어나갔지만 어떠한 지상공세와 진격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러시아군은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군에 대해 피해를 주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군의 피해는 생각보다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히려 포격에 대한 성공적인 방어를 이어나가고 있고 되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에 방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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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네츠크 수용소와 전쟁 범죄자 재판

마리우폴 전선의 러시아군은 5월 11일 포격의 지원까지 받아가면서 아조프스탈 공장에 대한 지상공세를 이어나갔지만 모두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 마리우폴에서는 사상이 의심스러운 사람들을 모두 도네츠크에 있는 한 수용소로 추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수용소에서는 끔찍한 고문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한편 전쟁범죄를 저지른 러시아 군인들이 재판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에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러시아군 포로 3명과 러시아군 1명의 전쟁 법 등 위반 혐의에 관한 재판을 곧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범죄자들은 민간인 살해와 성폭행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위협한 혐의를 들어 10년에서 15년형이나 종신형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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