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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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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을 하여도 큰 이득을 내지 못하는 러시아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79일 차인 5월 13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루비즈네를 거쳐 세베로도네츠크로 향하려던 러시아군이 강을 도하하려던 도중에 우크라이나 포병에 의해 발각되어 기갑차량이 최소 73대 이상이 파괴가 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포병대가 교량을 파괴하는 데 성공하여 세베로도네츠크에 대한 공세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군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다른 교량을 건설하려는 시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로 가는 T1303 고속도로에 접근하기 위해 포파스나 동쪽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하려 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가 주요 요충지인 포파스나를 점령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이득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마리우폴 전선입니다 5월 13일 기준 러시아군은 아조프스탈 공장 입구를 점령하는 데 성공했고 M14 고속도로를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러시아군은 공장 내부로 진입한 후 공세작전을 재개하려 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이 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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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미이니 섬의 통제권을 되찾는 중인 우크라이나군

남부 전선의 러시아군은 병력을 더 증원하고 방어선을 더 공고히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러시아군이 헤르손 주를 합병하려는 노력을 중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민사작전의 실패와 이 지역에 대한 통제와 관리가 되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해군의 상륙을 막기 위해 섬을 되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데사 남서쪽에 위치한 즈미이니 섬의 통제권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고 그 예로 최근 며칠간 러시아군을 몰아내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러시아군의 미사일과 상륙함을 성공적으로 파괴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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