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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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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을 입은 군인들의 대피를 위한 협상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80일 차인 5월 14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동쪽으로 진격을 시도했습니다 이는 계속해서 세베로도네츠크를 포위하여 점령하기 위한 작전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동쪽 T1303 리시찬스크 방향 고속도로를 확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리우폴 전선입니다 현재 아조프스탈 공장에는 무려 60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부상병과 군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는 의사 60명을 동원하여 중상을 입은 군인들의 대피를 위해 러시아와 협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러시아는 시민들에게 제한적인 식량을 제공하면서 마리우폴의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말을 듣지 않는다면 식량을 주지 않는 식으로 협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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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우크라이나군을 과소평가하는 러시아군

러시아군이 아직도 우크라이나군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얼마 전 러시아군은 루비즈네 인근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하기 위해 소총 여단을 도네츠크 강에 투입시켜 도하하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포병에 의해 포격을 당하여 교량과 장비 모두가 파괴되었고 이때 확인된 러시아군 사상자만 무려 485명이고 80대 이상의 장비 또한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미숙한 정찰과 제공권 미확보 그리고 부대 간의 협력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의미이며 다르게 풀이하면 우크라이나군 정도는 이길 수 있지 라는 안일한 생각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러시아는 점령지에 대한 통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곳곳에서 시민들의 거센 저항과 반발로 인해 행정적인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헤르손 지역에서는 9월 11일 국민투표를 실시해 합병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 지역을 관리할 행정 인력을 곧 모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더해서 러시아군은 크림반도에서 동원령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헌혈을 강요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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