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14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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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군, 이지움에서 반격 시작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러시아군은 시베르스키도네츠 강을 건너갈 준비를 하기 위해 리만 남동쪽의 마을을 포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우크라이나군은 이 공세를 막기 위해 강의 모든 다리를 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고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는 6월 16일 기준 크레민나 근처에 있는 러시아군의 교량을 파괴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친러 SNS에 의하면 이지움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전선에서 이지움을 향한 우크라이나군의 진격을 저지하기 위한 후방 진지를 방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우크라이나군이 이지움에 있는 러시아군의 병참선을 끊어 내기 위한 공격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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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의 합병 의지와 우크라이나 비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6월 17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 포럼 연설에서 러시아군이 점령한 마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합병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항구 주변에 기뢰를 설치하고 곡물 수출을 중단했다고 주장하면서 아프리카와 중동의 식량 위기를 위협한 우크라이나를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헤르손 전선의 우크라이나군은 반격을 시작한 이후 공군의 활동이 늘었으며 러시아군의 탄약고와 정비소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군은 즈미이니 섬에 대한 공격도 이어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군의 흑해함대의 예인선을 파괴하거나 포격을 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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