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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심

115~120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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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거짓 정보,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115~120일 차에 대한 정리입니다 러시아는 전 세계로 퍼진 친우크라이나 정서를 억제하고 친러 반군 지역에서의 동원을 장려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이에 수천 또는 수만에 달하는 민간인을 학살하였다는 거짓 정보를 트위터나 텔레그램 등 각종 SNS를 통해 퍼뜨리고 있으며 어떻게든 전 세계 사람들이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적대감이 생기도록 조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걸려있는 제재들을 완화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에 대한 봉쇄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촉발시키고 서방내의 내분을 일으키게 한 뒤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곡물 생산량의 12%를 담당하고 있지만 현재 러시아의 봉쇄로 2천만 톤 이상의 곡물이 수출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 세계는 식량난이 발생되고 있으며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모스크바함에서 살아남은 병사들을 6월 30일에 다시 전투 지역으로 재배치한다고 합니다 이에 해당 가족들은 이것을 막기 위해 행정적인 조치를 요구했으나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일부 생존자들은 PTSD로 인해 전혀 작전을 수행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강제로 전투 지역으로 투입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러시아군이 얼마나 병력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해서 러시아는 병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이는 물론 건강상태와 범죄기록까지 무시한 채 병력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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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의 활동, 국민투표 일정 지연

우크라이나 레지스탕스들의 활동이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러시아는 점령지에 대한 완화 작업들을 쉽게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의 활동 때문에 점령지 내에 있는 시민들의 지지가 안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거짓 정보를 퍼뜨려 현재 점령지 내의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러시아에 대한 지지를 하고 있는 것처럼 속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편승 효과를 생각하여 지지를 이끌어낼 생각으로 보입니다.

 

러시아는 점령지인 헤르손을 2022년 가을에 합병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친러 반군의 수장 데니스 푸실린도 특별 군사작전이 끝나는 대로 친러 반군 지역을 러시아와 통합하기 위해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러시아가 의도한 목적대로 전쟁이 흘러가지 않고 있어서 국민투표의 일정이 점점 지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러시아가 돈바스 지역으로 전선을 축소시킨 후 방공망을 강화하여 우크라이나군의 무인항공기 사용량이 점점 제한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군은 드론이 격퇴되는 것을 우려하여 사용범위와 출격 회수를 크게 줄였다고 합니다 다만 러시아의 석유 공급을 방해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국경 15km 정도 떨어진 러시아 정유 공장에 대한 무인기 공습을 실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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