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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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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베로도네츠크 포위와 직접적인 공격 시작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93일 차인 5월 27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하르키우 전선입니다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양측 모두 참호를 파기 시작하면서 방어전에 돌입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러시아군은 27일 기준 세베로도네츠크를 완전히 포위하고 직접적인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더해서 현재 확인된 정보에 의하면 러시아군이 세베로도네츠크 북부에 위치한 한 호텔을 함락시키고 안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군은 고속도로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을 뚫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변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하르키우에서는 러시아군이 보병과 각종 기갑부대 등을 보충하기 위해 인력들을 훈련 중에 있으며 러시아의 한 도시인 스몰렌스크에서도 새로운 부대를 창설하여 이지움 방향에서 슬로비얀스크로 가는 공세 작전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로 향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병참선을 끊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포파스나에 위치한 2개의 고속도로를 점령하려는 시도를 보였고 바흐무트에서 리시찬스크까지 가는 T1302고속도로에 인접한 마을을 공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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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지역에 대한 행정 강화레지스탕스의 저항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러시아의 주력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리시찬스크 지역의 후방을 공격하여 우크라이나군의 병참선을 차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세베로도네츠크로 향하는 보급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서 현재 우크라이나군에게 지급되는 식량이 하루에 감기 1알이라고 합니다.

 

러시아군은 9월이나 10월 중으로 점령지역에 대한 국민투표를 준비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에 러시아 시간대로 전환하고 러시아의 번호판을 도입 중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근시일 내로 새로운 보조금과 세금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을 관할할 행정 시설을 만들 계획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행정적인 강화를 이어나가면서 점령지역 주민들을 통제하고 징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레지스탕스들의 저항과 시민들의 반발이 심해서 완벽한 통제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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