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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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영내를 공격하려는 우크라이나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94일 차인 5월 28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하르키우 전선입니다 양측 모두 공세작전을 수행하지 않았고 진지와 요새를 개선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영내를 공격하려는 움직임이 관측된 것으로 보아 전쟁의 여파가 러시아 영토까지 흘러가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약 30km 정도 떨어진 시베르스크 인근 정착촌에 대한 공습과 포격을 이어나갔습니다 이에 이지움 전선의 러시아군은 리만의 있던 부대들과 합류하여 슬로비얀스크로 가는 또 다른 진격로를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더해서 러시아군은 현재 이곳에 대한 공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군사 장비들을 이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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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지스탕스를 두려워하는 러시아군

러시아군의 지휘관들이 부상병들에 대한 후송을 막거나 선발대들에 대한 보급품 제공을 금지함으로써 군사 장비들을 보존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 군인들의 사기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고 현재 장교진들의 전문성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레지스탕스의 활동을 상당히 두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그들의 활동을 예상하여 우크라이나 통제 지역 근처의 모든 헤르손 주 경계를 통제하고 아파트 입구 또한 폐쇄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러시아군이 헤르손 주의 수용소에 병력을 증강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레지스탕스의 다음 목표는 수용소를 공격하여 수용자들을 모두 구출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냐는 예상이 있습니다.

 

마리우폴을 점령한 러시아는 다시 경제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마리우폴 항구에서는 현재 압연 금속을 수출하기 시작했고 멈추었던 공장들을 다시 재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더해서 멜리토폴에서는 트랙터 부품 공장과 기계 공장을 다시 재가동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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