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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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베로도네츠크 함락 직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97일 차인 5월 31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체첸 부대를 포함하여 도시의 70%를 장악하고 있으며 도심 내에서 계속 유리한 전투를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러시아군은 빠른 시일 내로 세베로도네츠크를 완전히 함락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전선의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북서부에서 반격을 시작하여 러시아군이 통제하고 있던 T2207 고속도로 일부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도로는 크리프이 리와 자포리자를 이어주는 주요 고속도로이며 이곳을 탈환함에 따라 크리프이 리에 위치해있던 러시아군의 병참선이 격퇴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를 점령했던 러시아군은 퇴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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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우폴의 전쟁범죄

러시아는 마리우폴 항구에 남아있던 34척의 선박을 나포하며 국유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마리우폴과 멜리토폴의 러시아군들은 우크라이나 시민들에게 러시아 시민권을 부여하기 시작했고 고아들에게도 여권을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 더해서 러시아군의 대량 매장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현재 2만 명에서 4만 5천 명에 달하는 마리우폴 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마리우폴에서의 전쟁범죄가 상상 그 이상이라는 증거입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레지스탕스들의 활동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멜리토폴에서는 러시아가 지명했던 멜리토폴의 시장이 해임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기업가들이 루블화의 사용을 거부하면서 태업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더해서 러시아군은 전쟁으로 인한 장비 피해를 보충하기 위해 벨라루스의 군사 장비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벨라루스의 군사 장비들이 러시아로 옮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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