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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정리│심야 노래방에서 단속 피하려다 3층서 추락 사고

by 구타입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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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정리│심야 노래방서 놀던 20대, 단속 피하려다 3층서 추락

  • 심야 시간에 노래방을 이용하던 20대 남성 A가 노래방 내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단속을 피하려다 추락했다
  • A 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 조사 결과 A 씨는 여성 B 씨의 목을 조르려고 하는 등 난폭한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 추가로 노래방은 23시를 넘긴 시간까지 운영하였다 이에 업주를 포함한 이용객들을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 의아하지만 피해자인 B 씨가 피의자 A 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전해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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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내용│방역수칙을 어긴 노래방과 처벌을 원치 않는 피해자

정부의 방역지침을 어기고 심야 시간에 노래방을 이용하던 20대 남성이 노래방 내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다 상가 10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20대 남성 A 씨는 곧바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월 11일 인천 계양경찰서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남성 A 씨는 함께 있던 여성 B 씨의 목을 조르려고 하는 등의 난폭한 행동을 하였고 B 씨는 곧바로 아는 남자가 나를 죽이려 한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경찰이 출동했지만 당시 노래방에 불이 꺼져 있었고 B 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주변 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추락한 A 씨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또한 경찰은 A 씨가 이용한 노래방이 23시를 넘긴 시간에도 영업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이에 감염예방법 위반 혐의A 씨와 업주를 포함한 이용객 등 총 7명을 적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경찰 관계자에 발표에 따르면 노래방에서 A 씨가 욕설이나 약간의 폭행이 있었지만 피해자인 B 씨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 하여 반의사불벌죄인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노래방 업주와 이용객 등 방역수칙 위반자 명단은 관할 구청에 통보했다고 말해 사건은 일단락 난 것으로 보이지만 여성을 상대로 난폭한 행동을 한 피의자 A 씨의 행동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상해치사죄와 더불어 살인죄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피해자인 B 씨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해서 사건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추후 이번 일을 계기로 악의를 품은 피의자 A 씨가 또 어떤 식으로 나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위치 추적기를 달거나 하는 등의 조치가 없던 것이 이번 사건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노래방이 방역수칙을 어긴 것과 더불어 자칫 잘못하면 살해까지 일어날 뻔했던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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