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중심

16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3. 13.
반응형

제공권을 확보하지 못한 대가, 키예프 포위 작전 실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16일 차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러시아군은 키예프 포위 작전에 필요한 진군은 더 이상 하지 못하고 있어 이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유는 아직도 제공권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상 가동되는 우크라이나군의 방공망을 중심으로 지상에서는 러시아군의 진격 방향을 급습하거나 게릴라 작전을 펼쳐 그 피해가 점점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 80% 이상이 생존해있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더 이상의 전투기들을 출격시킨다면 그 피해는 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러시아군은 키예프 포위 작전에 대해 끝까지 제공권을 확보하지 못하게 된다면 더 이상의 작전은 무조건 실패로 돌아갈 것이 분명하고 의미 없는 피해만 가중될 뿐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다음은 체르니히우 전선입니다 이곳은 우크라이나군이 계속해서 러시아군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끈질긴 러시아군은 이스칸데르 부대와 더불어 연합군을 이끌고 다시 공세를 재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합니다 다만 체르니히우 전선의 주요 공세 루트인 브로 바리 지역에서 전차 연대 사령관을 사살하는 데 성공했다는 주장이 있어 공세를 재개한다고 해도 힘들지 않을까 하는 분석이 있습니다.

 

다음은 수미 전선입니다 이곳의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계속되는 보급선 공격 때문에 키예프의 진격이 늦어졌습니다 이에 러시아군은 보급로 강화를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하르키우 전선에서의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에 나서기 시작했고 이에 데르 가치를 탈환했다는 주장을 들어 이러한 반격을 계속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반응형

 

생화학무기 개발 주장, 중국의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푸틴을 침략자라 칭하고 러시아의 최혜국 대우를 박탈하였으며 보드카는 물론 수산물 수입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유럽연합 또한 러시아산 철강제품 수입과 더불어 모든 사치품의 러시아 수출을 금지하였고 암호화폐 자산마저 동결했습니다 이에 전쟁은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 대전이 나더라도 러시아를 더 강하게 압박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한편 3월 11일부터 지속적으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생화학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며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서는 거친 설전이 벌어졌고 미국은 러시아의 주장이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러시아가 생화학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을 지적했고 유엔 측도 이에 동감하는 의견이었습니다.

 

실제로 러시아가 생화학무기 슈트를 러시아 병력에게 보내고 있다는 뉴스 기사가 나오면서 곧 우크라이나에도 생화학전이 시작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또 한 번 민간인 피해가 극심할 것이라는 예상걷잡을 수 없이 전쟁의 양상이 커지는 모습 또한 비춰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사회의 우크라이나 지원입니다 먼저 유럽연합은 5억 유로 한화로 약 6700만 원 상당을 추가 지원했고 중국은 500만 위안 한화로 약 10억원 정도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약속했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중국이 지원한다는 것에 의심을 품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당할까 두려워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자본이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적은 돈을 지원한 것에 대해 마치 보여주기 식 지원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