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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심

107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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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베로도네츠크의 통제권 쟁탈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107일 차인 6월 10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우크라이나군에 의하면 30개의 러시아 대대전술단인 BTG가 슬로비얀스크를 향해 공격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 대대전술단은 이전의 전투에서 큰 손실을 입었고 현재 완전히 완편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세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공격을 우크라이나군이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러시아군이 세베로도네츠크에 대한 지상 공세를 이어나간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 이 지역에 대한 완전한 통제를 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루한스크 주지사는 우크라이나군이 여전히 세베로도네츠크 공업지대를 통제하고 있고 러시아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해서 러시아군은 작전 지원과 우크라이나군의 보급 차단을 위해 세베로도네츠크와 인근 도시에 광범위한 포격을 가했으며 마리우폴 전투 때와 마찬가지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극히 제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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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 변경과 교사 재교육

러시아는 여전히 점령지의 행정적인 통제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 남부 작전 사령부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는 국민투표를 위한 준비를 이어나가고 있고 학교의 커리큘럼을 러시아의 커리큘럼으로 바꾸기 위해 교사들을 재교육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점령지의 대부분이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조차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바뀌지 않았고 마리우폴의 의료 서비스는 거의 붕괴될 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부전선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포격전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크라이나군이 화력으로 계속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는 서방세계에서 각종 화포와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해주고 있지만 러시아군에 비해 그 한계가 명확하다는 의견입니다 다만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에 비해 병력수가 상당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병력을 모으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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