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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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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예비병력 추가 배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27일 차인 3월 22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키예프 전선입니다 이곳의 우크라이나군이 북서쪽과 서쪽의 마을을 탈환하는 데 성공하면서 러시아군을 조금씩 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러시아군도 부차 지역 주변으로 병력을 늘리고 요새를 더 늘리는 등의 대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음은 체르니히우, 수미, 하르키우 전선입니다 이곳의 러시아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어떠한 공세도 가하지 않았으며 그저 포격만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지움 전선에서의 공세도 포기한 듯 보입니다 다만 러시아군이 발트해와 북부함대의 해군 보병대가 추가로 배치되고 있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이는 전투 손실을 메꾸기 위한 예비병력인 것으로 추정되고 추후 다시 재정비한 다음 공세를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마리우폴 전선입니다 이곳의 러시아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도시와 주거 지역에 대한 포격을 가했는데요 다만 어제와 마찬가지로 전선의 변화는 없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군이 얼마나 방어를 성공하느냐에 따라 도네츠크 전선의 운명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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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심각한 보급 문제로 인한 식량 및 탄약 비축

러시아는 초기에 생각했던 군사 목표 달성을 실패하는 바람에 계획을 바꾸어 우크라이나 도시에 대한 장기간의 포격 단계로 변경을 한 듯 보이는데요 이에 러시아군은 지상에 대한 공세를 실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민간 및 군사 목표물에 지속적으로 포격 및 공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항공기가 80회 이상 출격한 것으로 보고되었고 미국 국방부 대변인의 따르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도시에 대한 장거리 폭격을 늘려 항복을 강요하고 있다 합니다 문제는 이 폭격만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도시를 항복시키지는 못합니다 이에 더 강력한 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군의 일부 부대는 3일 이상 동안 식량과 탄약을 비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는 보급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계속되는 물류 및 증원 문제 때문에 헤르손 전선에서는 심각한 의료품과 약물 부족으로 인한 러시아군의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전투 손실을 메꾸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을 징집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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