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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심

30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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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의 반격, 러시아군의 철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30일 차인 3월 26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키예프 전선입니다 이곳의 우크라이나군은 반격을 시도해 이르핀 전선 일부를 탈환했습니다 더해서 호스토멜 그리고 마카리브 전선에서도 탈환 작전을 수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키예프 전선에 있는 러시아군 1만 명이 포위되었다는 소식이 전달되자 키예프 북서부 전선이 사실상 붕괴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체르니히우 전선입니다 이곳의 러시아군은 여전히 공격을 감행했으나 우크라이나군의 강력한 저항으로 인해 계속 실패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 외에 하르키우 전선이나 이지움 전선 또한 러시아군은 민간 기반시설에 대한 포격만 감행하지 여전히 도시를 점령하는 데는 실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전 전선에서 큰 이득을 얻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동부전선 또한 반격에 성공하였고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피해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크라이나군이 주장하길 러시아가 인적 손실이 50% 이상이 되자 서둘러 철수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보급 문제도 겹쳐서 그런 것 같습니다 더해서 이것이 전쟁 종전의 신호일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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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거짓 선동, 프로파간다

한편 러시아는 이 전쟁의 주 목표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주 전체를 점령하는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3월 25일을 기점으로 러시아 참모총장인 세르게이 루드스코이의 브리핑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1단계 주요 임무를 완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러시아군의 실패를 은폐하고 성공적으로 작전을 달성했다는 거짓 주장으로 대중적인 선전에 더 가깝다는 분석입니다.

 

더해서 러시아군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2월 24일 이후로 1351명의 러시아군이 사망하고 3825명이 부상을 당했다며 주장을 했는데요 그러나 NATO에 따르면 7000명에서 1만 5000명의 러시아군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러시아가 거짓 선동과 홍보를 통해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한 프로파간다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SNS에서는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이 활약하는 영상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더해서 체첸군은 마리우폴의 도심 좌측을 전부 점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은 끝까지 결사항전을 할 것으로 보이고 마리우폴 내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이 전부 전사하지 않는 이상 함락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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