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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심

51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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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고착화되어가는 전쟁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51일 차인 4월 15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러시아군은 상당수의 중화기와 포대를 마리우폴 전선에 계속해서 배치하고 있는데요 이에 우크라이나 제36해병여단은 마리우폴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해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4월 15일에 러시아 폭격기가 마리우폴을 처음으로 공격했다고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즉 마지막 남은 아조프스탈 공장에 무자비한 공격을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가 되고 있습니다

 

전쟁이 전체적으로 고착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군 또한 공세용 무기가 적어서 제대로 반격이나 시가전을 뚫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라스푸티차가 끝나지 않았고 우크라이나군이 서방세계로부터 공세용 무기를 다 받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더해서 미국의 무기대여법이 하원에서 조만간 통과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공세용 무기들을 다 공급받으면 대대적인 반격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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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개가 넘는 서방세계의 경제제재

서방세계의 지속된 경제제재로 인해 러시아의 장비 생산이 점차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세계 최대 탱크 제조업체이자 러시아의 T-72 전차 생산업체인 우랄바곤자보드는 서방세계의 주요 경제제재 대상이었는데요 대출 금리인상과 자재 및 부품 가격 상승에 더불어 수입 부품 차단 등으로 인해 현재 T-72 전차 생산 자체가 힘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이런 식으로 군수업체의 생산이 늦어지고 있다는 것은 러시아가 전쟁비용을 부담하기 힘든 상황으로 점점 변해가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방세계의 경제제재는 광범위하고 그 수가 무려 20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물론 그중에서도 무용론이 퍼지고 있는 것도 있지만 이러한 경제제재는 대부분 장기적인 방향을 보고 실시하는 것이라는 반박도 있었습니다 더해서 만약 전쟁이 더욱더 커져 확전이 되게 되면 서방세계는 러시아에 대한 천연가스 제재 등을 실시하여 압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유럽에서는 천연가스 제재를 안 하려고 하는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기 때문에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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