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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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우폴 북부 일리치 공장 함락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49일 차인 4월 13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돈바스 전선에 병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렘린은 우크라이나와 접한 지역에 민간인의 이동을 제한하기 시작했고 동부로 인력과 장비를 재배치중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시민들이 우크라이나로 진격하는 러시아군을 향해 응원하는 영상이 찍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마리우폴의 북부 일리치 공장이 함락되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군은 공장 내에 설치된 각종 기계 등을 은 엄폐물로 삼고 장애물과 바리케이드를 설치하여 최대한 러시아군의 진입을 막아보았지만 끝내 함락되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크라이나군 다수가 항복을 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일부 병력들이 일리치 공장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고 이를 각 부대장들이 영상을 찍어 사실임을 증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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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흑해함대의 기함인 모스크바함 침몰

수미 지역에서 100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모두 손이 묶여있었고 고문의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더해서 부차 지역에서는 민간인 시신 403구가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이들 중에는 고문을 당해 사망한 사람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벌써 1000구가 넘는 시신이 수습된 상황에서 푸틴은 부차 민간인 살해 보도를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지만 이미 러시아군은 수많은 지역에서 전쟁범죄를 일으키고 있고 민간인들의 학살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박하기에는 늦었고 그 증거들이 너무나도 많은 상황입니다.

 

한편 러시아 흑해함대의 기함인 모스크바함이 침몰되었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군은 넵튠 미사일을 통해 피격한 것이라 주장했고 러시아군은 함내에서 화재가 발생된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스크바함이 피격된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유폭을 견디지 못해 결국 침몰했다고 합니다 또한 흑해 기상이 매우 안 좋기 때문에 이곳에 탑승한 승조원들 전원이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더해서 오데사에 있는 우크라이나군 일부가 반격 작전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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