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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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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까지 마리우폴 점령하겠다 밝힌 러시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46일 차인 4월 10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러시아군은 슬로비얀스크에 대한 공세를 지원하기 위해 하르키우 전선에 있던 병력을 계속해서 배치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위성 이미지를 통해 대규모 러시아군의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수백 대의 차량과 탱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지움 전선에 대한 추가 배치를 위해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마리우폴 전선입니다 러시아군은 도심과 해안에 일부 남아있는 우크라이나군을 완전히 고립시켰습니다 이에 도심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만 친러 SNS 언급에 따르면 약 3000명 정도 되는 우크라이나군이 아직까지 항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을 보아 격렬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군 또한 엄청난 포격과 공세를 이어나가면서 우크라이나군의 숨통을 조이고 있고 이에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인 5월 9일까지는 마리우폴을 점령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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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면제된 사람까지 징집을 하는 러시아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전쟁에서 고정익 항공기나 헬리콥터 그리고 장갑차 및 포대 등 우크라이나군의 장비를 파괴시키면 일종의 상여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사기를 올리고 전투에서의 공적을 올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가 되는데요 이전에 우크라이나로 전선 복귀 명령을 거부했던 사례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라도 복귀를 시키고자 상여금을 내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군이 징집 부적격자에 대한 징집을 더 늘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달되었는데요 이는 즉 면제에 해당하는 사람들까지 징집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주요 고속도로 같은 곳에 검문소를 설치하여 교통 검사관이 현장에서 바로 징집 통지서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해놨다고 합니다 이는 일종의 강제 징집과 다름없으며 러시아 헌병대는 추가로 의무기록이나 근무 증명서 등 강제 징용 면제를 허용하는 서류를 파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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