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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심

44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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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을 살상해놓고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러시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44일 차인 4월 8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전선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7건의 러시아군의 공세를 격퇴하였고 이로 인해 많은 수의 탱크와 차량을 파괴시켰다고 합니다 러시아군은 루비즈네와 포파스네를 점령하기 위해 모든 화력을 쏟고 있고 도네츠크에서는 마린카에 대한 공세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군은 곧 대규모 공세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고 민간인 대피령까지 선포한 상황입니다.

 

다음은 마리우폴 전선입니다 먼저 항구의 접안 시설이 러시아군에 의해 함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곳은 공업지대로 현재 항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더해서 우크라이나군은 육군 전술항공여단을 통해 마리우폴에 저공비행을 해서 각종 탄약과 물자들을 보급해주고 심지어 부상병들까지 옮기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러시아군은 방공망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대공화기로 무장한 병사들을 배치하여 헬기를 격추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마리우폴 함락에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다 보니 모든 전략이 어긋나게 되었습니다.

 

한편 러시아군은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에 집속탄을 이용한 미사일 공습을 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150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이들은 모두 다른 지역으로 피난을 가기 위해 줄 서 있었던 피난민들이었습니다 이에 러시아군은 초기에 기차역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말했지만 민간인 사상자가 나온 것을 확인하자 황급히 말을 번복하여 자기들이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추락할 곳도 없는 러시아기에 이렇게 막무가내로 나가는 것일까요 아무튼 또 민간인을 살상해버린 러시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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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현황을 국민들에게 비밀로 하는 러시아

한편 키예프에서 돈바스 전선으로 재배치된 러시아군의 불특정 부대 인원 중 무려 80%에 달하는 인원이 전선 복귀를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부 러시아군은 전역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대에서 전역을 시켜주지 않아 계속해서 복무 중이라고 합니다 더해서 러시아는 전시 현황을 국민들이 모르게끔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병사들이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검열하여 졸전 내용 자체를 없애거나 오로지 승리한다는 내용만을 넣으라며 강요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긴 전쟁으로 인해 거리 곳곳에는 수많은 불발탄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불발탄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언제 터질지 모르기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불발탄을 발견하게 되면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경고했고 이르핀 전선에서만 무려 3000개 이상의 불발탄이 제거됐다고 합니다 심지어 북부 지역에서도 수만 개 이상의 불발탄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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