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정리│시청자를 살해하고 유기한 BJ와 미성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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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정리

• 인터넷 BJ A가 자신의 시청자를 야구방망이로 무차별 폭행하여 살해
• 미성년자인 10대 고등학생 두 명과 20대 여성 한 명도 이 사건에 가담
•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범행 후 한동안 집안에 시신을 방치한 뒤 육교 밑 공터에 시신을 유기
• 추가 조사 결과 피해자는 사망하기 전에도 A에 의해 장기간 구타를 당한 적이 있었다는 진술 확보
• 사체유기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지만 장기간 구타를 했다는 진술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힌 뒤 살인죄 적용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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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내용│미성년자 공범

끔찍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 20대 인터넷 BJ A가 자신의 시청자를 야구방망이로 무차별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까지 유기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심지어 미성년자 10대 고등학생 두 명과 20대 여성 한 명도 가담했다고 합니다 즉 이들은 공범인 것이죠 아무튼 이들은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혀 죽음에 이르게 했으니 상해치사 및 사체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피의자 A는 지난해 초부터 최근 1년 동안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오면서 공범이자 미성년자 고등학생 두 명과 함께 친분을 쌓아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피해자 B 씨 또한 A의 시청자로 교류를 해오다가 올해 초부터 가족들과 살던 집을 나와 A와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은 이러했습니다 아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피해자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자 경찰은 수색에 나섰고 이후 피해자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범행 후 한동안 집안에 시신을 방치하다 집에서 2~300m 떨어진 육교 밑 공터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 조사 결과 피의자들로부터 피해자가 사망하기 전에도 폭행을 가한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였고 피해자의 시신에 남아있는 다수의 멍 자국 등으로 미뤄 A가 B 씨를 상대로 장기간에 걸쳐 구타 및 가혹행위를 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형법상 상해치사죄의 처벌 수위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으로 사형이나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인 살인죄보다는 가볍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체유기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라고 하는데요 경찰은 피해자의 시신을 부검하여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힌 뒤 살인죄에 대한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라고도 합니다.

 

이 사건에서 화가 나는 것은 피의자들 중 미성년자가 무려 두 명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사체유기의 경우 혐의를 인정했고 심지어 성인인데도 7년 이하의 징역이라는 짧은 형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성년자 공범들의 형량은 어떻게 나올까요 과연 이번에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게 될까요 정말 너무 화가 나고 왜 이런 짓을 벌였는지 의문입니다 단지 그 사람을 좋아해 팬이 되었고 교류를 했을 뿐인데 그 사람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된다면 얼마나 슬프고 서러울까요 부디 꼭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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