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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심

41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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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학살극을 일으킨 러시아의 부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41일 차인 4월 5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전선입니다 러시아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포파스나와 루비즈네를 점령하기 위한 공격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러시아군이 루비즈네에 있던 질산 탱크를 공격하여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루한스크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집안에 머물면서 창문을 꼭 닫고 얼굴 가리개를 준비하라는 당부를 전했습니다.

 

다음은 부차 전선입니다 이곳의 러시아 제64여단이 끔찍한 학살극을 일으키고 수습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제64여단을 전범 부대로 지정하였고 추후 이 부대에서 포로가 나온다면 전범으로 간주하고 수사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부차 지역의 학살이 모두 조작된 것이라 밝혔는데요 이에 뉴욕 타임스는 3월 9일과 11일 사이에 시민들이 살해됐을 가능성을 제기하였고 결국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러시아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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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붉은 숲, 러시아군 방사능 피폭으로 사망

러시아군이 라스푸티차의 영향으로 인해 이지움에서 슬로비얀스크로 향하는 루트를 주요 고속도로로 선택하여 이동을 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주요 고속도로로만 이동을 하다가 매복해 있던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큰 피해를 당한 적이 있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우크라이나군 1인당 1 대전차 화기를 보유한 수준이라 러시아군의 기갑장비는 손쉽게 파괴할 수 있어서 이번에도 만약 매복해 있던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공격을 당한다면 그 피해는 막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체르노빌 붉은 숲에 주둔했던 러시아군이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이곳에서 별다른 방호장비 없이 참호를 파고 요새를 건설하는 무리한 군사작전을 강행하다 피폭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해서 러시아 병사들이 방사능 피폭에 대한 우려로 거의 폭동을 일으킬 분위기였다고 밝는데요 이는 추후 큰 문제로 대두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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