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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심

38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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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전선의 안정화 그리고 잔당에 대한 소탕 작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38일 차인 4월 2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키예프 전선에서의 러시아군은 벨라루스로 철수하는데 완전히 성공했습니다 또한 러시아군은 많은 양의 군사장비를 버리고 철수를 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군은 이 장비들을 모두 노획하여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부 낙오된 러시아군도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러시아가 점령했던 영토 확보 작전과 안정화 작전 그리고 잔당에 대한 소탕 작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하르키우 전선입니다 먼저 러시아군은 전차 사단과 이지움에 공수사단을 배치한 것이 확인되어 추후 공세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들의 주 목표는 이지움에서 돈바스까지 전선을 연결하는 것이며 이것을 발판 삼아 우크라이나군을 크게 포위 섬멸하려는 것이 부가적인 목표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우크라이나군도 추가 공격에 대비하여 지난 24시간 동안 병력을 재편성했기 때문에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전선입니다 먼저 러시아군은 포파스나와 루비즈네를 중심으로 작전을 전개하여 우크라이나군을 포위 섬멸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크라이나군은 성공적으로 러시아군의 공격을 격퇴해나가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군은 병력을 재편성하고 재배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증원군을 통합하기 위해 작전을 잠정 중단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 현재 러시아군은 상당히 비효율적인 작전과 전투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이는 추후 더 큰 문제로 다가올 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작전과 공세는 아마 힘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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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압박으로 인한 벨라루스의 강도 높은 훈련

에네르호다르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되었습니다 이에 러시아군은 최루탄과 실탄을 사용하여 강제 진압을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 남부에서는 시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점령한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러시아군을 해당 도시에 투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러시아군은 인원 부족 문제와 더불어 각종 전쟁범죄 때문에 민심을 바로잡기에는 이미 늦어버려서 이번 대규모 시위가 또 러시아군의 발목을 잡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한편 러시아의 압박으로 인해 벨라루스는 4월 2일 지속적으로 훈련 속도와 강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그랬듯이 루카셴코 대통령은 어떻게든 전쟁을 회피하기 위해 각종 이유를 대면서 수를 쓰고 있는데요 사실 러시아를 도와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면 국제사회로부터 경제제재와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되어 국가 몰락의 길을 걷게 될 테니 이처럼 전쟁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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