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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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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본토로 향하는 민간인 대피용 버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59일 차인 4월 23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부차 학살을 일으킨 제64여단이 이지움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고 큰 피해를 받아 현재 패주 중에 있다고 합니다 더해서 러시아군은 23일 하르키우에 대한 압박을 위해 병력을 계속해서 증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북동쪽으로 위치를 옮겨 계속해서 포격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군은 23일 루비즈네와 포파스나 그리고 마린카에서 제한적인 지상공세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득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러시아군은 루비즈네를 함락시켰다고 주장했지만 외신 기자의 취재 결과 루비즈네는 함락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러시아군이 마리우폴에서 민간인 대피를 위한 버스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근데 이 버스들이 모두 러시아 본토로 가는 버스여서 다수의 민간인이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군은 이것을 선전 도구로 사용하여 우크라이나군이 민간인을 인질로 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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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소규모 다축 공세와 우크라이나 레지스탕스

러시아군은 병력들을 다시 돈바스 전선으로 옮기는 작업을 완료했고 현재는 여러 곳에 소규모 병력을 분산하여 다축 공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전쟁 초기 때와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군에게 계속해서 격퇴되고 있는 상황이라 전략적인 실수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냐는 평도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소규모 다축 공세가 우크라이나군의 수준을 알아보기 위한 탐색전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한편 헤르손에 있는 러시아군의 민사작전이 실패함에 따라 남부 지역에서는 우크라이나 레지스탕스들이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러시아군 100여 명 정도가 우크라이나 레지스탕스에 의해 사살되었습니다 러시아군은 이러한 레지스탕스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헤르손과 자포리자에서 우크라이나인들을 강제 징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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