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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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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의 효과적인 반격 작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61일 차인 4월 25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지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자보디라는 지역에서 러시아군을 몰아내 탈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사실 러시아군은 이때까지 바르벤코보라는 지역을 가기 위해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을 우회하고 있었는데요 하필 그 우회로가 이 자보디라는 지역이어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더해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진군로를 알아내 그 주요 거점을 탈환하는 방식으로 러시아군의 진격을 지연시키는 효과적인 반격 작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남부전선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은 24~25일 동안 무려 13개의 마을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헤르손으로 들어가는 교두보 또한 탈환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이 전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군이 어떻게든 헤르손을 지키려는 모습과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해서 헤르손 전체를 점령하려는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작전에 차질이 생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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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자작극을 통한 거짓 깃발 작전

우크라이나 정보국에 따르면 러시아가 마리우폴에 대해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아조프스탈 공장 내에 있는 우크라이나군과 민간인을 공격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이유는 러시아군이 공장 내에 있는 인원들을 아사시키려는 계획 때문에 크렘린이 정한 작전 기한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어쩔 수 없이 성급한 공격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해서 우크라이나군은 헬기 편대를 통해 공중 보급을 성공하여 어느 정도의 식량과 탄약을 보급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러시아군은 자작극을 통해 트란스니스트리아를 전쟁에 참전시키려는 거짓 깃발 작전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트란스니스트리아는 확인되지 않는 누군가가 2개의 유탄 발사기로 국가안보부를 공격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 정보국은 이 공격이 러시아 FSB가 트란스니스트리아에 공황과 반우크라이나 정서를 고취시키기 위한 공작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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