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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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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폴 시민들을 향한 물리적 협박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63일 차인 4월 27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마리우폴 전선의 우크라이나 제36해병여단은 러시아군이 아조프스탈 공장에 대한 공격을 지속해왔으며 그로 인해 또다시 식량부족과 탄약 등이 부족하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러시아군은 마리우폴 점령을 공고히 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 통제를 강화하고 프로파간다를 통해 선전용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렘린은 현재 가짜 증언을 통해 마리우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러시아에게 유리하도록 꾸미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마리우폴에서의 러시아군은 점점 더 민간인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향한 물리적인 강압과 협박을 통해 점령 체제에서 계속 지낼 수 있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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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란스니스트리아를 전쟁에 참전시키려는 러시아

러시아군은 헤르손 인민 공화국 창설을 위해 27일 투표용지를 인쇄하고 국민투표를 위한 인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민간인이 점령지역을 떠나는 것을 막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곳곳에서 시위와 레지스탕스들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어서 건국에 성공한다고 해도 유지될지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더해서 러시아는 헤르손 인민 공화국을 건국하고 5월 9일 승전기념일 축하행사에서 합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러시아는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예비군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고 또한 우크라이나가 트란스니스트리아에 대한 무인기 공격을 진행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러시아는 어떻게든 트란스니스트리아를 전쟁에 참전시키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트란스니스트리아 전역에서는 전쟁 참전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NATO 가입국인 루마니아 또한 휘말리게 되면서 더 큰 전쟁으로 확전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 또한 이런 상황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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