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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심

64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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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수집을 위한 사회복지사 위장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64일 차인 4월 28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체르니히우 전선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검문소를 향해 발포를 했지만 다행히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도발행위로 보고 있는데요 다만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동부에서 새로운 공격을 시도할 가능성은 그 리스크가 매우 크기 때문에 매우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국경 지대에 대한 방어는 강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러시아군은 28일 마리우폴 아조프스탈 공장에 화력을 더 보강하여 공격을 이어나갔습니다 이에 투폴레프 폭격기 7대와 여러 톤의 벙커버스터를 동원해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했습니다 또한 야전병원을 공격하면서 부상자들까지도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러시아군은 점령 안정화를 위해 모든 수를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더해서 마리우폴 주민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직원으로 위장하여 마리우폴 주민 곳곳에 숨겨두었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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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

우크라이나 뉴스에 따르면 27일 러시아 참모총장이 직접 이지움에서의 러시아군을 지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전에 드보르니코프 장군이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었고 그 이후 지휘를 이어왔지만 참모총장이 직접 와서 지휘할 정도면 총사령관의 지휘가 의미 없을 정도로 지휘체계가 이미 붕괴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이미 400명 이상의 장교 사상자가 나온 상황이기 때문에 그전부터 체계 자체가 의미 없게 되었는데요 과연 참모총장이 직접 와서 지휘한다고 해도 달라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에 의하면 트란스니스트리아가 군대를 배치 중이고 준비태세를 높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도발을 가하고 이것을 우크라이나가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몰도바 접경 지대에서는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군은 접경지대에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고 루마니아군도 접경지역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즉 확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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