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중심

66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5. 2.
반응형

장군들을 계속해서 잃어가는 러시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66일 차인 4월 30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3일 동안 하르키우 동쪽 교외를 지속적으로 탈환하여 러시아의 도심 폭격을 피하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러시아군은 탈환당한 지역만큼의 후퇴를 해야 했기 때문에 도심 주거지에 대한 포격을 하지 못하고 손해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우크라이나군의 이러한 반격은 러시아군이 이지움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계획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지움 지역의 러시아군은 동부 우크라이나를 병합하기 위해 도시 점령을 위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펼쳤지만 모든 진격로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격퇴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해서 우크라이나군이 대규모 폭격을 진행하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러시아군의 지휘차량을 파괴시키는 데 성공하였고 안드레이 시모노프 장군도 함께 사망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렇듯 러시아는 전장에서의 지휘를 할 장군들을 계속해서 잃어가는 모습입니다.


 

반응형

 

마리우폴의 위대한 건설

마리우폴 전선에서는 여전히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조프스탈 공장의 우크라이나군은 포위를 풀어내기 위한 공격을 이어나갔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더해서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에 대한 점령을 공고히 하기 위해 버려진 집에 새로운 주소지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점령된 마리우폴의 통제권을 강화함과 동시에 마리우폴 주민들이 이 주소지에서 살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친러 반군의 수장 중 하나인 데니스 푸실린은 마리우폴의 위대한 건설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데니스 푸실린은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아조프스탈 공장이 점령되는 순간 마리우폴에 있는 기반시설들을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러시아군과 친러 반군이 앞으로 마리우폴에 대한 행정적인 통제를 강화하고 재건한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