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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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공수부대의 후방교란과 방어 라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65일 차인 4월 29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지움 전선의 우크라이나군은 슬로비얀스크와 빈코브치에 대해 공격을 한 러시아군을 모두 격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공수부대들 때문에 후방 교란이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친러 SNS에 의하면 우크라이나군 1000여 명이 포위되었다고 합니다만 이것이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일 경우 우크라이나군은 이지움 전선에서의 방어 라인이 무너지게 되어 큰 피해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군은 29일 기준 세베로도네츠크 외곽지역에 대한 공격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광범위한 포격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이는 우크라이나군의 방어 라인을 무너트리기 위함과 병력 재보충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군 또한 이에 대응하여 기계화부대를 추가 배치 중에 있으며 러시아군의 대공세를 막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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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전쟁에 개입하려는 트란스니스트리아

러시아군은 아조프스탈 공장에 있는 우크라이나군과 민간인들을 포위하기 위한 최소한의 병력만을 배치한 채 남은 인원들은 전부 돈바스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해서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에 대한 점령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리우폴 도시 내의 재산들을 전부다 국유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에 의하면 러시아군이 트란스니스트리아를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대한 침략 거점으로 삼을 생각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트란스니스트리아 정부는 이것을 묵인하여 이 전쟁에 본격적으로 개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트란스니스트리아에 러시아군을 추가 배치할 생각이고 몰도바 정부를 위협하려고 하는 것 같다라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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