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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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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가스폭발과 푸틴 대통령의 전화회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62일 차인 4월 26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루한스크 지역 크레민나의 시청과 경찰서에서 대규모 가스폭발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내무부 고위당국자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친러 반군의 주요 지도자와 주요 협력자 또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가스 폭발은 레지스탕스들의 공격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마리우폴 전선입니다 러시아군은 26일 기준 아조프스탈 공장에 무려 35회의 공습을 가했지만 끝내 점령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장 한 개소에서 화재가 발생되었다고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전화회담에서 마리우폴을 함락시켰으며 모든 전투가 중단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해서 우크라이나군에 의하면 아조프스탈 공장에서의 민간인 인도주의 통로는 러시아의 함정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러시아군은 더욱 보강된 전투력을 가지고 돈바스 전선으로 진격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진군하는 과정을 이전과는 달리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전에는 제대 하나하나 이동을 하여 모두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격퇴되었다면 이제는 제대 간격을 어느 정도 유지시키면서 엄호를 하는 형태의 진격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오히려 우크라이나군이 격퇴당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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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확전을 원하는 러시아

러시아군은 25일부터 자작극을 통해 트란스니스트리아를 전쟁에 참전시키려고 거짓 깃발 작전을 감행했습니다 이에 얼마 전 국가안보부가 공격을 당했고 이어서 라디오 타워와 공항에 대한 공격도 확인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보국에 의하면 러시아가 트란스니스트리아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고 이는 모두 러시아 FSB가 계획한 도발행위라고 덧붙였습니다.

 

만약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전쟁에 참전하게 되면 국제 정세는 매우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러시아는 확전을 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이유는 확전을 해야 동원령을 선포하고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아닌 NATO와의 전쟁을 통해 졸전을 했다고 프로파간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확전을 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더해서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참전하게 되면 몰도바와 루마니아의 참전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이는 러시아가 원하는 대로 확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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