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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포스의 균형

by 구타입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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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본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 한 줄거리 형식의 리뷰입니다.

스타워즈-보이지-않는-위험

 

제목 :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장르 : SF, 액션

개봉 : 1999년 6월 26일

감독 : 조지 루카스

관객 : 186만 명

출연 : 리암 니슨, 이완 맥그리거, 나탈리 포트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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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에 대한 해결책

은하계 외곽을 연결하는 무역항로 문제로 인해 은하 공화국이 분쟁에 휩싸이게 된다 또한 무역 연합 무리들이 전함을 총동원하여 나부 행성의 무역로를 동결시켜버리게 된다 그러한 문제를 의회에서 논하는 동안 의장은 비밀 급파원으로 제다이 기사 두 명인 콰이곤 진과 오비완 케노비를 해결책으로 보내게 된다.

 

그렇게 도착한 그들 하지만 오비완은 뭔가 안 좋은 느낌이라고 말하지만 콰이곤은 포스 연마에 더욱 신경 쓰라며 이를 무시한다 또한 그들이 온 사실을 알고 있던 총독은 시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만 시스는 상관하지 말고 계획대로 진행하라는 말과 함께 군대를 투입하라고 명하고 또한 두 명의 제다이 기사 또한 없애라고 명한다.

 

상황이 안 좋다 콰이곤과 오비완은 총독과 만나기 위해 대기실에 있었지만 방에 다이 옥시스라는 가스가 퍼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 와중 총독은 제다이들은 이미 죽었을 거라며 흔적을 없애라고 명하지만 그렇게 쉽게 죽을 리 없는 제다이 기사들 그렇게 콰이곤과 오비완은 드로이드들을 광선검으로 처치한 후 총독을 잡으러 가게 된다.

 

이런 상황을 보고 받은 총독은 통로를 막고 기갑 드로이드를 투입하라고 명한다 하지만 제다이 기사들은 포스를 사용해 재빠르게 그 상황을 빠져나간다 그렇게 대규모 드로이드 군단을 본 제다이들은 그들이 침공 준비를 하고 있는 걸 목격하게 되는데 당장 이 사실을 의장과 나부 행성에 알리려 한다.

 

나부 행성의 여왕은 총독과의 연락에서 무역봉쇄는 실패로 돌아갔고 그쪽에 특사가 갔으니 협상하는 것이 어떻냐고 말하지만 총독은 오히려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렇게 총독은 나부의 통신망을 전부 두절시키라는 명령을 한다.

 

물속 도시와 구출

대규모 드로이드 군단이 나부 행성에 도착하였고 그들 사이에 숨어있던 제다이들도 함께 내려오게 된다 그렇게 도망치던 중 쟈쟈 빙크스라는 친구를 구해주지만 콰이곤에게 종이 되고 싶다며 따라붙게 된다 그렇게 얘기하던 중 제다이들이 군대를 피할 곳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안 쟈쟈는 자신이 사는 물속 도시인 건가 시티라는 곳에 가자고 제안을 한다.

 

하지만 쟈쟈는 그곳에서 쫓겨났고 다시 돌아간다면 분명 족장에게 혼날 것이라며 두려워한다 그렇지만 이미 군대는 몰려오는 상황이고 어쩔 수 없는 상황 그렇게 쟈쟈는 제다이 기사들을 안내하게 된다.

 

그렇게 건간 시티 족장을 만난 콰이곤과 오비완은 대규모 드로이드 군단이 이 행성을 공격해올 것이라며 이 사실을 여왕에게 알려야 한다고 전한다 하지만 족장은 여왕을 싫어하여 공격을 받든 말든 자신과는 상관없다며 이를 거절한다 족장은 이곳 교통수단인 봉고를 빌려주어 이 행성의 중심을 통과해 가는 게 가장 빠르다고 말한다 또한 처음에 만난 것을 계기로 쟈쟈 또한 안내인으로서 데리고 가게 된다.

 

여왕을 체포하는 데 성공한 총독은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라는 협박과 함께 합병을 동의했다는 사인을 달라고 한다 그렇게 수용 캠프로 끌려가려던 찰나 위에서 지켜보고 있던 제다이들은 그들을 구출하고 비행선을 탈취해 공화국으로 향하게 되지만 뒤따라오고 있던 연합군의 공격에 의해 초 광속기가 고장 나 어쩔 수 없이 타투인 행성으로 가게 된다.

 

시스와 대화 중이던 총독은 여왕의 서명을 받지 못했고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고 말하지만 시스는 자신의 제자인 다스 몰을 보내 그들을 추격한다고 한다.

 

낯선 행성과 신비한 아이

오비완은 초 광속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그 부품들을 구하기 위해 콰이곤은 여왕의 시녀인 파드메와 함께 도시로 가 비행 부품들을 구매하러 가게 되고 그곳에서 파드메는 어린 아나킨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 사이 모래폭풍이 들이닥치고 아나킨은 일행들을 자기 집으로 오게 한다.

 

그렇게 자신이 만든 로봇 쓰리 피오를 소개도 하고 같이 식사도 하면서 자신이 노예라는 사실과 몸속에는 특수장치가 있어 도망쳤다간 그것이 폭발한다고 까지 이야기한다.

 

그렇게 비밀 얘기도 서슴지 않던 아나킨은 왜 그들이 이곳까지 오게 됐는지 묻고 사정을 딱하게 여겼지만 자신이 포드 경주에 나가 우승을 하여 상금을 타게 된다면 그 금액으로 부속품을 살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내일 당장 경주에 출전시켜 달라고 까지 말한다 하지만 아나킨의 몸에 있는 특수장치 때문에 콰이곤은 와토에게 가 아나킨이 만들었던 차량을 자신의 것이라고 속인 후 상금을 반반으로 나눠 갖자고 하며 출전을 허락받게 된다.

 

밤이 되자 콰이곤은 아나킨의 혈액을 채취하여 그것을 오비완에게 분석하라고 한다 그리고 얼마 후 오비완은 이 미디클로리언 수치가 마스터 요다 보다 높고 역대 제다이의 최고 기록을 넘는다고 말한다

 

예언의 소년

콰이곤은 레이싱장에서 와토에게 다시 한번 내기를 제안하는데 자신의 경주용 차를 걸 테니 만약 이 레이싱에서 아나킨이 이긴다면 노예에서 해방하고 자신이 데려가겠다고 하는데 하지만 와토는 이길리 없다며 이를 무시한다.

 

그렇게 레이스가 시작됐지만 출발 전에 와토의 수하에 있던 세불바에 의해 차량이 망가진 아나킨은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가 뒤늦게 출발하고 말았지만 전속력을 내어 다른 차들을 제치고 세불바를 따라잡게 된다 그러나 타이밍에 맞춰 부품 하나에 불이 붙고 휘청이던 찰나 아나킨은 기지를 발휘해 다시 레이스에 임하게 된다 세불바와 아나킨의 차량 격돌 끝에 세불바의 차량은 터지고 그렇게 아나킨은 1등으로 들어와 우승하게 된다. 

 

그렇게 아나킨은 엄마의 곁을 떠나 제다이의 길을 위해 콰이곤을 따라가게 되지만 그러던 중 시스의 제자인 다스 몰에 의해 공격받게 되지만 콰이곤 일행들은 비행정에 올라타면서 탈출하게 된다.

 

코르쿠산트에 도착한 일행들 그렇게 의장과 인사를 나눈 뒤 콰이콘은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제다이 원탁회에 보고하러 가게 된다 그렇게 콰이곤은 아나킨에 대해 포스의 균형을 가져올 예언의 소년이라고 말을 하게 된다 그렇게 원탁회는 아나킨에게 몇 가지 포스에 대해 테스트를 하지만 요다를 포함한 원탁회는 아나킨이 어머니를 못 볼까 하는 그런 두려움이 포스의 어두운 면을 가지고 온다며 제다이로서의 길을 거절하게 된다 그리고 원탁회는 시스족 흑전사인 다스 몰의 정체를 알아오라고 하며 그들은 다시 나부 행성으로 돌아가려는 준비를 한다.

 

여왕은 발로룸 의장에 대한 불신임권을 제출하여 팰퍼틴 의원이 새로운 의장 후보에 올랐고 이는 모두 팰퍼틴의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선거까지 기다릴 수 없던 여왕은 그동안 백성들이 전부 죽어나가는 것을 볼 수 없었고 나부 행성으로 돌아가려는 준비를 한다.

 

그렇게 다시 모이게 된 제다이 기사들과 아나킨 그리고 여왕 그들은 같이 나부 행성으로 돌아가게 된다.

 

뜻밖의 활약과 부탁

나라를 되찾기 위해 건간족의 도움이 필요했던 여왕은 쟈쟈의 도움을 받아 족장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협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중 잘 풀리지 않자 뒤에 있던 시녀 파드메가 나와 자신이 진짜 여왕임을 밝혔고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위장을 하였다고 말한다 이런 비밀스러운 이야기까지 하고 무릎을 꿇은 그들에게 결국 족장은 우리는 이제 친구라며 도움을 주기로 한다.

 

여왕 파드메는 비밀통로로 궁성에 잠입하여 총독을 생포하자는 전략을 짜게 된다 도한 전투정을 내보내 본함을 공격하여 드로이드들을 무력화시키기로 한다 그렇게 궁성에 잠입하는 일행들 곧바로 작전대로 전투정을 뺏기 위한 전투가 벌어지고 건간족과 드로이드 군단들 마저도 전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스 몰이 나타나게 된다 결국 콰이곤과 오비완 다스 몰의 대결이 시작된다.

 

아나킨은 비행정에 숨어 있다가 자동조종에 의해 출격하고 마는데 그러던 중 피격을 당하지만 뜻밖에도 적의 본대 안으로 추락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엔진이 과열되어 다시 출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곧바로 원상복구가 되었고 우연히 본대 안에 있던 중앙 장치를 부숴버리고 한창 건간족과 전투 중이던 드로이드 군단들은 멈추게 돼버린다 그렇게 건간족은 뜻밖으로 전투에서 이겨 버린다.

 

한창 전투 중인 제다이 기사와 다스 몰, 싸우던 중 콰이곤은 다스 몰에 의해 죽고 분노한 오비완은 중간에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다스 몰을 처치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콰이곤은 아나킨을 걱정하며 오비완에게 그 아이를 꼭 훈련시켜달라는 부탁을 하고 끝내 눈을 감게 된다 또한 파드메도 총독을 생포하는 데 성공하고 행성을 되찾는 데 성공하게 된다.

 

그렇게 마지막은 제다이 수습기사가 된 아나킨의 모습 그리고 인간과 건간족의 동맹이 성립되었다는 의식과 함께 영화는 끝난다.

 

감상평

스타워즈 에피소드 1편으로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일대기를 담은 첫 번째 작품이다.

 

어린 아나킨의 순수함과 배려심 그리고 미디클로리언 수치는 이 아이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다음 시리즈에 대한 궁금증도 충분히 불러일으킬만한 요소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지막에 콰이콘이 죽는 장면은 지금 봐도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원탁회가 아나킨의 제다이로서의 길을 거절하는 장면에서 나이가 많고 두려움이 많다고 해서 제다이로 키우지 못한다는 이유가 영화를 보는 사람 입장에서 너무 각박한 것 아니냐는 의문점이 생기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요다가 결국 오비완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을 보아 분명 무언가의 복선으로 그려진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긴말이 필요 없는 영화라 생각한다 만약 시간이 많고 어떤 영화를 몰아서 볼 생각이라면 꼭 한번 추천할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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