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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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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의 세베로도네츠크 탈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102일 차인 6월 5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전선에서도 반격을 실시했습니다 다만 이는 소규모 반격으로 러시아군을 세베로도네츠크 전선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반격으로 보입니다.

 

러시아군은 이지움 전선에서 슬로비얀스크로 진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갔습니다 이에 6월 5일 기준 이지움에서 약 25km 떨어진 도벤케에 대한 지상 공세를 펼쳤으나 실패로 돌아갔고 현재는 스뱌토히르스크 주변 리만 북서쪽으로 진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점령지를 연결시켜 최종적으로 슬로비얀스크를 위협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세베로도네츠크에 추가적인 반격을 실시하여 러시아군의 진격을 저지시켰고 도심지의 70%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에 러시아군 또한 SNS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도시 동쪽 외곽까지 밀려났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이는 사실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러시아군은 일주일 동안 어렵게 점령했던 세베로도네츠크를 다시 점령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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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기반시설 공격

러시아의 장성인 로만 쿠투조프가 6월 5일 기준 차를 타고 가던 도중 우크라이나군 매복 공격에 의해 전사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포파스나 인근 친러 반군의 제1군단을 지휘했던 장성이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러시아의 장성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의 지휘체계는 끝없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군이 투폴레프 TU-95 항공기를 이용하여 순항 미사일 5발을 키예프 외곽 지역에 있는 다르니차 철도 차량 수리 공장을 공격했다고 합니다 이에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공습이 다른 서방 세계에서 공급한 T-72 탱크를 목표로 공격한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목표물에 대한 불발인지 계획 변경인지는 불분명 하지만 러시아는 전황을 통틀어 우크라이나 기반 시설을 공격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은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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