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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심

13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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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총공세 준비와 방어준비

3월 8일 전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쟁이 13일 차에 접어들고 점점 길어지는 양상을 보이자 러시아는 키예프 포위에 대한 총공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체첸군과 더불어 증원군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늦어도 4일 이내에 키예프 포위 작전을 감행할 준비를 모두 완료할 것으로 미국의 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벨라루스 또한 공수부대의 장갑차 등과 더불어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키예프 방향으로 보내는 수송 행렬이 관측되어 러시아가 이번에는 공세 준비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고 보급에 대한 안정화가 진행되자 각종 전선에서 병합하기 위한 행렬을 이은 러시아군이 서로 조우하는 데 성공하여 키예프에 대한 포위망 좁히기가 가속화되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이러한 러시아군의 준비를 방해하기 위해 곳곳에 지어둔 병참기지를 타격하여 피해를 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아직 키예프의 제공권이 자신들에게 있다는 것을 활용하여 시가전의 장점을 최대한 극대화한다면 충분히 이번 전투에 승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크라이나군과 시민들은 도시 곳곳에서 러시아군의 총공세에 대한 방어준비를 위해 진지를 구축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세계 각지에서 모인 의용군들 또한 키예프 도시에 일부 배치되어 전투를 준비 중인 것으로 드러났고 키예프 시민들 또한 내무부의 도움을 받아 자체적으로 무장을 하여 너나 할 것 없이 우크라이나의 중심부를 지키기 위한 만반의 방어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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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형선고국제적 고립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해 원유와 가스 그리고 에너지 수입 자체를 금지시켜 버렸고 여기에 더해 EU가 올해 연말까지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에너지의 3분의 2 가량을 축소시켰는데요 이는 자원 위주 중심의 경제를 구축한 러시아에게는 사형선고와 다름없었습니다.

 

또한 세계의 중심인 미국이 이런 선택을 한 것에 대한 영향력 또한 전 세계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고 이에 러시아는 완전히 국제적으로 고립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당연한 결과이고 이러한 선택을 이미 했었더라면 전쟁의 향방이 또 다르게 나타나지 않았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해봅니다.

 

러시아의 화폐인 루블의 가치 또한 대폭 하락됨과 동시에 은행권과 환전 업무가 사실상 중단이 되어버렸고 여기에 더해 자원까지 틀어 막혀버렸으니 이는 전쟁의 승패를 떠나 러시아라는 나라 자체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사라져 버린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는 결국 푸틴의 야욕과 욕망 때문에 무분별한 전쟁 피해를 축척시켜온 업보가 아무 죄 없는 시민들에게 까지 영향이 미쳐버렸고 이에 힘든 삶을 살아가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서방세계에 대한 우크라이나 지원입니다 먼저 브라질은 FAB여객기를 통해 11.6톤가량의 인도적 지원을 하게 되었고 스위스는 35톤의 의료물품을 지원했으며 또한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병원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며 태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은행 이사회는 7억 2300만 달러 한화로 약 9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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