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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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우폴 전선, 체첸군 투입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20일 차인 3월 15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러시아군은 공병들의 지원을 받아 이르핀 강 위에 교량을 건설하려 했으나 우크라이나의 강한 저항으로 인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에 여전히 공세 작전은 수행하지 않고 있으며 보급품 조달과 부대 재편성 등 여전히 재정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리우폴 전선에 관한 상황입니다 이곳은 여전히 러시아군의 지속적인 포격과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약 5000명의 체첸군까지 투입됐습니다 이로 인해 러시아군은 현재 점점 마리우폴을 장악해나가는 상황입니다 다만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어떻게 나올지에 따라 전선의 변화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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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 군사지원을 요청한 러시아

러시아군은 현재 5분의 1 가량이 작전 불가능 상태라고 합니다 이에 시리아 용병을 1000명 가까이 모집을 한 상태이고 PMC인 바그너 그룹 또한 작전에 투입시켜 전쟁 피해를 최소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들은 우크라이나의 로스토프와 같은 마을 근처에 훈련소를 세우고 전섭 투입에 대한 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중국에게 군사 지원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중국이 군사지원을 하지 않았으나 러시아에 군사 및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있어 약간의 개방성을 표명했다는 기사를 들면 수일 이내 군사지원을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원은 미국이 경제제재를 가할 명분이 생기기 때문에 세계 경제에는 안 좋은 영향이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국제사회의 우크라이나 지원입니다 먼저 대한민국은 약 10억 원에 달하는 비살상 군수품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은행이 우크라이나에 사회안정망 강화를 위해 2억 달러 한화 약 250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UN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추가로 4천만 달러 한화 약 500억 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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