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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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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드론 적극 활용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22일 차인 3월 17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키예프 서부 전선의 비쇼 로드라는 지역과 수미 전선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이 확인되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한차례 격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러시아군은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는 우크라이나군의 위치를 파악해서 포격을 가한다거나 전선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하르키우 전선입니다 이곳의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탄약과 연료를 재 보충하고 병력 또한 재정비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지움 지역을 점령하고 하르키우를 넓게 포위하려는 작전을 시도했지만 문제는 우크라이나군이 시가전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이지움에 있는 러시아군을 격퇴함에 따라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다음은 마리우폴 전선입니다 이곳은 전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러시아군의 자동화 소총 사단의 장성이 전사했기 때문에 지휘체계가 무너져 그 피해는 상상 이상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군이 일시적으로 마리우폴 북쪽 포위망을 뚫는 데 성공하여 보급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더 많이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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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계속되는 전쟁범죄

한편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전쟁범죄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마리우폴 지역의 민간인 대피 시설을 공격한다거나 병원 등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있는데요 이에 민간인 피해는 예상보다 심각할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민간인 대피를 위한 휴전협상을 한다 해도 어차피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포격을 날릴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현재 전체적으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전선이 바뀔 만한 큰 작전과 공세를 감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국지적인 중소규모의 전투만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마리우폴을 함락시킨 뒤 다음 작전을 수행하려고 했지만 마리우폴이 쉽게 함락되지 않다 보니 모든 작전이 멈춘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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