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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심

23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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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의 서막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23일 차인 3월 18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키예프 북서쪽에서의 큰 전투가 한차례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군은 예비병력까지 총동원을 하였고 작전을 감행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의 지속된 반격과 작전으로 인해 결국 대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키예프 북서쪽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공세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편 러시아군이 라스푸티차에 대한 어려움을 상당히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수미 전선에 있는 전차들이 사실상 기동을 중단했는데요 여기에 러시아군은 제공권을 여전히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 보급대에 대한 항공지원과 정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라스푸티차의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시아군은 현재 전체적으로 막대한 피해와 부족한 보급 때문에 재보급 그리고 재정비를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만약 포장도로로 진격을 시도한다면 우크라이나의 민병대와 군대가 게릴라 작전을 펼쳐 피해를 받을 것이 분명하고 야지로 진격을 시도한다면 라스푸티차로 인한 지연과 점점 부족해지는 보급 때문에 분명 작전 수행 불능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더 이상 러시아군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이제는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의 서막이 열릴듯합니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격파하고 헤르손 교외까지 진격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이게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크라이나군이 개전 초기부터 최소한의 기갑전력만을 사용하여 러시아군을 지연시켜왔기 때문에 지금에서는 무려 100%에 가까운 기갑전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됐고 또한 총동원령 선포 후 약 20일이 지난 현재는 예비군이 무려 100만 명이 모인 상황입니다 이제는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의 서막이 열리고 전쟁의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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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특수부대의 활약

한편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의 활약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이들은 러시아 전선의 후방으로 투입이 되어 적들의 주요 전략 거점에 대한 사보타주와 보급대 타격 그리고 주요 요인 암살 등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러시아군이 스페츠나츠와 같은 정예병들을 시가전에 그대로 투입한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부분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쟁에서 러시아군의 지휘관이 총 20명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근데 그중 장성 4명이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에 의해 전사하게 되었는데요 이는 전체 전력의 20%가량이 사실되었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따라서 지휘체계가 무너졌으니 러시아군의 졸전은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아무튼 이렇게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됩니다.

 

한편 러시아의 협상 조건도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정부를 없앤다느니 우크라이나군을 해체한다느니의 소리가 나왔지만 지금은 푸틴 본인의 체면을 살릴 방법과 무장중립국화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러시아가 상당히 불리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이 러시아를 거치지 않고 카스피해 항로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무역을 일시 중단한다는 충격적인 선언을 해버려서 친러 국가인 카자흐스탄 조차 러시아를 버린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이제는 더 이상 러시아를 위해 힘써줄 국가가 사라진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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