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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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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움으로 가지 못하게 시간을 끄는 러시아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86일 차인 5월 20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하르키우 전선의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했던 지역을 다시 함락시키는데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러시아군은 치르쿠니 등지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데요 이는 시간을 끌기 위한 작전으로 보이고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공격을 이어나가며 우크라이나군이 보브찬스크를 넘어 이지움 전선으로 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러시아군은 현재 슬로비얀스크 방향으로 공세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세베로도네츠크 강에 교량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슬로비얀스크로 향하는 이지움 전선 인근의 돌리나 지역 등지에 대한 추가 포격을 감행했고 리만 지역에서는 공세작전을 속행하여 세베로도네츠크에 우크라이나군이 집중되지 않도록 견제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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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반군으로 강제 동원시키려는 러시아군

러시아군은 5월 20일 기준 세베로도네츠크를 향한 진격을 위해 포파스나 인근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을 돌파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남쪽 인근에서는 러시아의 공수부대가 포파스나 인근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을 돌파한 것이 확인되었고 러시아의 바그너 부대는 공수부대와 함께 북상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러시아군은 현재 포파스나의 인근 마을을 하나씩 점령해 나가면서 세베로도네츠크를 압박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리우폴 전선의 러시아군은 아조프스탈 공장에 있던 2000명의 우크라이나군이 항복했다고 주장했고 공장 또한 모두 장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사실 확인 여부는 뉴스 보도가 나온 후에야 알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에서의 행정적인 절차를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러시아는 마리우폴에 있는 남성을 친러 반군으로 강제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18세부터 50세 사이의 남성에 대한 인구조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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