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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차│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by 구타입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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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베로도네츠크 포위 작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89일 차인 5월 23일 전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하르키우의 러시아군은 전선을 유지하는데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여러 부대들을 전선에 배치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을 막고 있습니다 친러 반군 또한 하르키우에 재배치되어 우크라이나군 반격에 대한 방어선 유지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세베로도네츠크에서는 양측 모두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러시아군은 주변에 대한 지상공세를 이어나가 마을을 정리하고 도시 외곽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포파스나 근처인 졸로테로 진입하여 안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고 했으며 이를 통해 세베로도네츠크를 완전히 포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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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과 불만 그리고 테러

현재 러시아 내에서는 러시아군에 대한 비판이 심하다고 합니다 이에 참전용사 협회에서는 빨리 동원령을 선포하라는 요구를 하였고 의회에서는 3개월 안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에 대한 강한 비난을 하였는데요 특히 비판을 함과 동시에 과한 요구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예로 전시 행정부를 구성하고 탈영병들에 대한 사형 요구 그리고 NATO 국가들과 접경하는 지역에서는 총동원령을 선포하라는 요구 등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러시아 지방병무청에서는 지속적인 테러가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총기 난사 사건과 더불어 화염병 투척 사건 등이 있었고 이러한 테러들이 현재까지 12건이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러시아 내에서 불만이 늘어나고 있는 국민들이 벌인 테러라고 보고 있습니다.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3개월 동안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에서 9년 동안 겪었던 것과 유사한 사망자를 냈다고 보고했습니다 수준 낮은 전술과 지휘 방식으로 돈바스 전선에서는 지속적으로 실수를 반복했고 또한 이렇게 사상자 수가 많아지게 된다면 러시아 내에서 국민들의 비난과 불만이 더 커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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